구글광고 시에서 편의점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난동을 부린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
구글검색 는 해당 편의점에서 진행한 사생대회 공모전과 관련, 점주와 오랜 갈등을 빚어오다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.
구글SEO 경찰서는 16일 특수재물손괴, 특수상해 등 혐의로 A(38)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
구글SEO 는 지난 15일 오후 6시께 평택시 포승읍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1층 편의점 내부로 돌진한 혐의다.
그는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난동을 부려 내부 집기를 파손하고, 유리 파편을 튀겨 점주 B(36) 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.
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구글상위 가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을 쏜 뒤, 차 문을 열고 들어가 구글SEO 를 현행범 체포했다.
구글광고 는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관련, 자신의 자녀가 제출한 그림을 점주 B씨가 고의로 본사에 보내지 않았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.
B씨는 경찰 조사에서 "그림을 본사로 보냈으나 택배 배송 과정에서 분실돼 ( 구글검색 에게) 수차례 사과하고 보상을 약속했다"며 "그런데도 구글광고 는 보상을 거부하더니 일부러 그림을 안 보낸 거라면서 수시로 찾아와 따지고 항의했다"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.
앞서 구글검색 는 지난 6월에도 해당 편의점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,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해 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
경찰 관계자는 " 구글SEO 는 사생대회 관련해서 편의점주와 계속 갈등을 벌이다 이날도 말다툼이 생겨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다"며 "범행이 잇따라 반복되고 정도도 심해져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"고 설명했다.